엿새 동안의 달콤한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다음 황금연휴는 언제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. <br /> <br />우선 내년(2024년)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4일(2월 9~12일)이며 추석은 주말을 포함해 5일(9월 14~18일)이다. <br /> <br />2025년에도 설 명절은 3일(1월 28~30일)에 불과하지만 추석에는 적어도 7일, 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<br /> <br />10월 3일 금요일 개천절부터 4일은 토요일, 5~7일은 추석 연휴, 8일은 대체공휴일, 9일은 한글날이기 때문이다. 만약 10일까지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열흘을 쉬게 되는 셈이다. <br /> <br />한편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지정된다.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3·1절, 광복절, 설·추석 연휴 등 기존에 정해져 있는 공휴일에 더해 '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'을 임시공휴일로 정할 수 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석 명절의 경우 지난달 초 윤석열 대통령이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이유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재가하면서 6일간의 황금연휴가 만들어졌다. <br /> <br />제작 : 박해진<br /><br />YTN 서미량 (tjalfid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0413265920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